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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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O리그 잠실-문학-수원 경기 우천 취소

기사입력 2019.09.05 16:31 / 기사수정 2019.09.05 16:4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태풍 '링링'의 영향을 받은 궂은 날씨 탓에 5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3경기가 취소됐다.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시즌 15차전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14차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의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시즌 15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두산과 SK의 경기는 오는 19일, KIA와 KT의 경기는 월요일인 23일 열릴 예정이다. 전날인 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도 취소됐던 KT는 2주 연속 월요일 경기를 치르게 됐다. 롯데와 LG의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15차전, 현재 날씨가 맑은 창원NC파크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13차전은 정상적으로 개시될 전망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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