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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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두 번째 이야기' 개봉 첫 날 5만 명 동원…新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9.09.05 10:39 / 기사수정 2019.09.05 10: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개봉일인 4일 5만82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만8987명을 기록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그것'의 후속작으로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 빌 헤이더, 제이 라이언, 제임스 랜슨, 이사야 무스타파, 앤디 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아역 배우들을 이어받아 싱크로율 100%의 조화를 선보였다.

페니와이즈 또한 더욱 강력한 악당으로서 예측을 뛰어넘는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더한다. 빌 스카스가드도 다시 한 번 페니와이즈로 분해 최상의 열연을 펼친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또 다시 메가폰을 잡아 페니와이즈와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을 공포의 강도를 높여 그린다. 원작자인 스티븐 킹을 비롯해 곳곳에 등장하는 카메오를 찾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전국 극장에서 2D와 IMA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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