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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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정경호, 이설 과거 알고 계약 불이행→본모습 돌아갔다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9.05 09:50 / 기사수정 2019.09.05 09:2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서동천(정경호)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태강(박성웅)은 서동천의 아들 루카(송강)가 수술 도중 심장이 멈추자, 김이경(이설)의 1등급 영혼을 빼앗아 그를 살리려고 했다. 이때 공수래(김원해)가 나타나 아무 조건 없이 루카를 살리고 떠났다.

그러나 모태강은 김이경의 영혼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하립에게 "김이경의 영혼을 가져오면 서 선생의 계약은 갱신된다"며 "계약서 1번에 썼던 소원도 갱신된다"고 말했다. 이에 하립은 루카와 김이경 사이에서 갈등했다.

이 가운데 김경수(임지규)는 하립을 찾아와 과거 김택상(정기섭)의 사고가 김이경의 잘못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10년 전 재떨이로 아버지를 내려친 것은 그였던 것.  

이에 하립은 차마 김이경의 영혼을 뺏을 수 없었고, 지서영(이엘)에게 김이경의 진실을 언론에 알리자고 말했다. 모태강은 하립을 찾아와 "계약을 이행할 의지가 안 보인다"고 압박했고, "그대가 사무치도록 그리워하는 추억의 그때 그 순간으로 돌아가자"고 말하며 돌변했다.

그 시각 김이경은 기자를 만나 자신의 기사를 접했고, 하립의 집을 찾아갔다. 이때 하립은 서동천의 모습으로 돌아간 자신을 확인하며 당황해 긴장감을 더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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