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발라드 여신' 정효빈, 연인의 '권태'를 노래하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정효빈이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의 신곡과 함께 돌아왔다.

정효빈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달라진 니 마음’을 발매한다.

‘달라진 니 마음’은 지난 4월 발매한 데뷔곡 ‘처음이라서’ 이후 정효빈이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두 번째 싱글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데뷔곡 ‘처음이라서’가 첫사랑과의 이별 후 쓸쓸하고 공허한 심정을 그린 노래라면, 이번 신곡은 사랑을 시작하던 처음과는 달라져버린 연인의 마음에 아파하는 심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처음과 다른 니 맘 너무 따뜻했던 넌 다를 거라 믿었던 내가 잘못인 거니 / 같이 있어도 외로워 왠지 나 서러워 / 너만 돌아서 버린 너만 뒤집어져버린 마음’ 등처럼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노랫말이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더욱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

차세대 발라드 여신으로 주목받는 정효빈은 신인답지 않은 독보적인 감성과 울림 있는 목소리를 보유한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로, 데뷔 싱글 ‘처음이라서’는 멜론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TOP100 차트인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정효빈의 신곡 ‘달라진 니 마음’은 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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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