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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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박호산X공승연, 인천 논현동서 슬기로운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9.05 00:2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박호산, 공승연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박호산, 공승연이 인천광역시 논현동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날 박호산과 공승연은 논현동 양떼목장에서 관리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호산은 특유의 넉살과 아재 개그를 선보였고, 이에 강호동은 "예능에 야망이 있다. 이번 출연을 기회로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공승연은 "트와이스 정연이 언니 배우 공승연이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강호동은 "정연이가 '한끼줍쇼' 선배인데 언니한테 좋은 얘기 안 해줬냐"라고 물었다.

이에 공승연은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경규 선배님이랑 하면 일찍 집에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호동은 "나는 내공이 부족해서 좀 오래 걸린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후 네 사람은 강호동, 박호산 팀과 이경규, 공승연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추석 특집을 맞이해 한우 선물을 들고 도전을 펼쳤다. 박호산은 몇 번의 도전 끝에 첫 소통에 나섰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혀 짧은 소리 냈던 사람이다"라며 혀 짧은 소리로 "기억이 안 나데요? 틀기로운 감빵생활이라고 드러 보셔떠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공승연은 쌍둥이 아이가 있다는 집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주민은 이경규의 적극적인 설득에 한 끼 요청을 수락했고, 이에 이경규는 공승연에게 "내가 너희 자매하고 잘 맞나 보다. 정연이 하고도 쉽게 됐는데"라며 기뻐했다.

박호산과 강호동 팀은 타운하우스에서 아파트 단지로 이동해 한 끼 도전을 이어갔다. 주민은 "지금 '한끼줍쇼' 재방송 보고 있다"라며 "신랑한테 전화해보겠다. 5분 있다가 다시 눌러 달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호산은 "순간적으로 땀이 났다"라고 긴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박호산, 강호동 팀은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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