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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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하하팀, 막판 스퍼트로 똥손 탈출 첫 우승 [종합]

기사입력 2019.09.04 23:17 / 기사수정 2019.09.04 23:2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하하가 처음으로 1위를 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2009년으로 이동했다.

지난 방송에 이어 4라운드부터 시작된 경쟁에서 각 팀은 핸드폰 대리점을 운영하며 폴더폰 판매량을 유추해야했다. 하하가 고른 K사의 메탈슬림폰은 3천만원대의 수익으로 1등을 했다. 하지만 김종국 1위, 하하 3위로 순위 변동은 없었다.

5라운드 종목은 드라마 광고 매출이었다. 한 회차 수익만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회차도 신경써야했다. 김종국, 박명수는 아이리스. 하하는 선덕여왕을 선택했다. 1위는 선덕여왕이었다. 중간에 아이리스로 바꾼 박명수팀은 좌절했다. 선덕여왕 6억, 아이리스 3억으로 격차가 컸다. 하하는 1위로 치고 올라오는 대역전극을 벌이며 기쁨의 환호를 내질렀다.

마지막 6위는 돌아온 부동산이었다. 2009년 미분양 아파트 투자로 수익을 내야했다. 공개된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아파트 미분양 특급 할인 혜택, 그리고 위치 정보와 부동산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3문3답까지 들었다. 세 팀은 10년 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알짜 미분양을 맞춰야했다.

세 사람이 선택하지 않은 부산의 시세부터 공개됐다. 부산의 시세차는 960만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다음으로 공개된 박명수팀 선택의 서울 아파트는 3억이 올라 현 시세 8억이었다. 종국팀의 대전 아파트는 4억에서 7억으로 역시 3억이 올랐으나 근소하게 박명수 팀을 이겼다.

마지막으로 하하팀이 선택한 대구 아파트는 3억에서 8억으로 5억이 올라 수익 1위였다. 하하는 똥손팀 탈출에 종지부를 찍었고 종국팀은 이번에도 2등이었다. 최종적으로 박명수 8억 3등, 종국 10억 2등, 하하 14억으로 하하팀은 첫 1위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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