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한기범의 아내가 연예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농구 전설 한기범이 출연했다.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는 '올드보이'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여고괴담3'에도 출연했다. 그는 "저는 사실 배우라는 게 맞지 않다. 전 회사 생활이 잘 맞다"고 털어놓았다.
결혼 전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다는 안미애는 "광고 모델로 시작했는데, 첫 광고는 음료 광고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안미애는 광고계에서 촉망받는 모델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농구선수와 모델로 활약한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안미애는 "처음 보자마자 남편은 제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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