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박명수가 다시 한 번 블레어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는 한국인 대표로 함소원, 이혜정, 권다현이 출연해 10인의 대한외국인들과 퀴즈대결을 벌였다.
첫 타자로 나선 박명수는 고비를 넘기며 4단계 블레어에게까지 진출했다. 한달 전 박명수는 블레어에게 첫 승리를 선물한 적이 있었다.
이날 문제는 외국인이 한국 여행을 오기 전부터 알고 있던 한국음식이었다. 모든 메뉴가 밝혀진 가운데, 3위가 문제로 출제됐다. 김용만은 "3위입니다. 3위"라며 힌트를 줬다.
감을 못 잡던 두 사람은 김용만이 "3위는 삼으로 시작하고 세 글자입니다"라는 대형 힌트를 주고서야 답을 알아챘다. 답은 삼계탕이었고, 승리는 블레어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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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