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오상진-유세윤이 대학생의 생생한 소리를 찾아 나선다.
채널A 새 예능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의 MC 오상진-유세윤이 영화 '봄날은 간다'의 주인공들로 변신, 진정한 대학생의 소리를 찾아 나선다.
'보컬플레이2'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 뮤지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 대결을 펼쳐 최고의 청춘 뮤지션을 탄생시킬 채널A의 새로운 음악 예능이다. 오상진-유세윤이 진행을 맡고, '믿고 듣는 뮤지션'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이 가운데 4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평온한 표정으로 들판에 서서 사운드를 채집하고 있는 오상진과 유세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들은 "세상엔 수많은 소리들이 존재한다"고 읊조리며, 진정한 대학생의 소리를 찾아 캠퍼스로 떠난다. 하지만 이들은 의외의 마음의 소리가 들려오는 충격의 현장을 접하게 된다.
'보컬플레이2'의 이번 티저 영상은 오상진-유세윤 콤비와 함께 대학생들만의 생각과 고민을 세심하게 조명하고,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찾아 나설 흥미진진한 여정을 예고했다.
특히 라디오 인기 코너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와 영화 '봄날은 간다'의 절묘한 패러디, 오상진-유세윤 콤비의 명품 연기력으로 시선을 강탈해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보컬플레이2'는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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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