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선미가 여자 솔로 가수로서의 부담감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신영은 "최근 월드투어를 했던 걸로 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선미는 "북미, 캐나다, 남미, 아시아, 유럽까지 했었다. 한국은 당연히 제일 먼저 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월드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솔로라 더 무서웠다. 그런데 하고 나니까 '할 만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여자 솔로 가수가 많이 없어서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선미 씨 나오고 나서 여자 솔로가 많이 나왔다. 여자 솔로의 기둥이다"라며 그를 칭찬하자 "그 부분은 진짜 신기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