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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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더 무비' 김상중 "드라마→영화 출연, 주저할 이유 없었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9.09.04 14:01 / 기사수정 2019.09.04 14: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상중이 '나쁜 녀석들:더 무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상중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감독 손용호)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상중은 "드라마 당시에도 (마)동석이와 많은 얘기를 했었다. 동석이는 그 때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병행하고 있을 때였는데, 5년 전이었던 그 당시에도 '이 내용을 함축시켜서 밀도 있게 만들면 재미있겠다'고 말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을 영화화했을때는 기존 멤버들과 캐릭터로 가야되지 않겠냐는 구체적인 얘길 했었고, 그러다보니 이것이 영화화된다고 했을 때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고 웃었다.

또 "배우의 생각과 제작진들의 생각을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제 개인적으로는 캐릭터와 배우들간의 조합을 강조했었다. 제가 주저할 이유는 전혀 없었고, 속편이 제작된다고 한다면 그것 역시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9월 1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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