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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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눈물은 하트 모양' 베스트셀러 42위 상승·e북 1위 감사"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9.04 11:04 / 기사수정 2019.09.04 11: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안재현과 이혼 위기에 놓인 배우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4일 인스타그램에 "'눈물은 하트 모양' 베스트셀러 42위로 상승. e북은 1위 입니다. 감사드려요"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이와 함께 포털사이트의 도서 섹션에서 자신의 책 '눈물은 하트 모양'이 42위를 기록한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하며 결혼 3년 만에 이혼 위기에 놓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를 통해 폭로전을 벌였다.

연예계 은퇴를 발표한 뒤 3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사과입니다. 삼년동안 부탁하고 당부하고 달래가며 지켜온 가정입니다"라며 결혼 수칙을 공개했다.

구혜선이 공개한 '안재현 주의할 점'에는 먹은 음식 제때 치우기, 신발 정리하기, 벗은 옷은 제자리에 두기, 인사불성 되지말기, 술 취해 기분이 좋아도 소리지르거나 손찌검, 폭력 등 하지 않기 등 다양한 수칙이 적혀 있다. 반면 '구혜선 주의할 점'에는 없음이라는 문구가 써 있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후 해당글을 삭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구혜선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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