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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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 스태프 면도에 나선 꼼꼼 릭사장

기사입력 2019.09.04 10:08 / 기사수정 2019.09.04 10:1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에릭이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이발에 이어 면도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에서 펼쳐진 해외 이발 영업 대장정의 끝을 알리는 마지막 영업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페인어, 영어 의사소통은 물론 이발, 요리까지 매사에 열정적이었던 에릭은 스페인 출국 전부터 “영국식 면도 영상을 유튜브로 본 이후로 면도에 관심이 생겼다”며 면도에 큰 관심을 보였고 마지막날 면도에 도전한다. 에릭은 “손님도 없는데 스태프 분들 면도 해드리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면도에 도전한 에릭을 위해 장인 이발사가 손수 면도 거품을 만들었다. 에릭은 바리캉으로 1차 면도를 진행한 후 날 면도기로 면도를 시작했다. 그는 꼼꼼한 손길로 면도 부위를 만져보며 신중하게 면도를 진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앤디가 “잘하고 있어”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미용실이 카르모나 현지 신문에 기사가 나는 쾌거를 이룬다. 입소문이 나고 있는데 마지막 날을 맞게 되어 이민정이 많이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헤어 시술에 나선 미용실 팀부터 에릭의 면도를 스태프가 만족했을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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