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16
경제

24kg 감량 여성, 운동 뒤 새싹보리 물 마신 이유는?

기사입력 2019.09.04 09:28

박정문 기자


[엑스포츠뉴스닷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건강 문제까지 해결한 여성이 새싹보리를 섭취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닥터's 시크릿> 코너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염증까지 극복한 최루미(35)씨가 출연했다.

최씨는 74kg 나갔던 몸무개를 1년 8개월만에 50~52kg으로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이 셋을 키우면서 살이 쪘었다는 최씨는 "잘 일어나지도 못하고 손과 발이 부었다. 목이 아프고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자주 갔었다"며 "즐겁게 신나게 맛있게 먹으면서 운동 열심히 했더니 어느 순간 변해있더라"고 말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염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몸을 되찾았다는 최씨는 운동을 마친 뒤 새싹보리 가루를 물에 타 마셨다.

최씨는 "친한 분이 새싹보리가 염증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서 먹고 있다"고 말했다.

최경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방송에서 "새싹보리에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뇌 호르몬인 가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혈당 상승을 억제해주고 지방 분해에도 효과가 있다"며 "가바 성분은 다이어트 호르몬으로 불리는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몸속 지방을 태우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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