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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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말을 해' 정혁 "개그맨 공채 시험 지원...롤모델 황제성이었다"

기사입력 2019.09.03 23:45 / 기사수정 2019.09.03 23:46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모델 정혁이 황제성을 롤모델로 꼽았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어서 말을 해'에는 게스트로 모델 아이린, 정혁,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해 '인싸력'을 뽐냈다.

이날 정혁은 고등학생 시절 M본부 개그맨 공채 시험을 봤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에 개그맨 황제성과 문세윤은 깜짝 놀랐다. 정혁은 "고등학교 2, 3학년때 시험을 봤다. 제가 너무 밋밋했다. 여기는 내 바닥이 아니구나 싶어서 재빨리 발을 뺐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여기 있기는 내 비주얼이 너무 아깝다?"라고 몰아갔다. 정혁은 "타고난 분이 너무 많더라"고 말했다.

또한 정혁은 당시 롤모델이 황제성이었다고 밝혔다. 황제성은 깜짝 놀랐고, 정혁은 "전에 얘기드렸는데"라고 하자, 황제성은 "빈말인줄 알았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제가 보기엔 빈말 맞다"고 했고, 황제성은 "좋은 추억 만드는데 방해하자 마세요"라고 일갈해 웃음을 줬다.

정혁은 "어릴 때 개그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봤다"며 당시 웃겼던 황제성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김정난은 "황제성 진짜 웃겨"라며 정혁에게 공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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