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드라마 '비밀의 숲'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tvN 측은 3일 엑스포츠뉴스에 "'비밀의 숲 시즌2'가 제작된다. tvN 편성은 확정됐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수연 작가가 시즌2도 맡는다. 다만 기존 안길호 감독에서 '함부로 애틋하게' 박현석 감독으로 연출이 교체됐다"고 전했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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