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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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홍천라이프...신동미♥허규 하차 "좋은 시간" [종합]

기사입력 2019.09.03 00:46 / 기사수정 2019.09.03 00: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현재와 박민정이 홍천라이프를 시작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윤상현의 이벤트 준비, 김원중의 회사 일상, 조현재-박민정의 강원도 홍천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현은 곧 다가오는 메이비의 생일을 맞아 깜짝 선물로 줄 그네를 만들기 위해 공방을 찾았다. 윤상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가며 반나절 만에 그네를 완성했다.

그 시각 메이비는 아이들을 데리고 파주 시어머니 댁에 있었다. 윤상현이 이벤트 준비를 하기 위해 공사를 핑계로 메이비와 아이들을 파주로 보낸 것이었다. 

윤상현은 그네를 완성한 뒤 친한 동생들을 불러 도움을 받고자 했다. 윤상현은 그네 옮기기부터 시작해 생일 이벤트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윤상현의 동생들은 "가지가지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상현은 케이크도 직접 만들겠다고 해 동생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이미 만들어진 케이크에 꾸미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김원중은 회사 사무실에서 디자인을 하며 대표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원중은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곽지영을 애타게 기다렸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차 안에서 만나마자 가볍게 뽀뽀로 인사를 나눴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막간을 이용해 이상형 월드컵을 했다. 두 사람은 각각 평소의 최애연예인이었던 서현진, 장기하를 최종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곽지영은 집 앞에 쌓인 택배상자를 보고 놀랐다. 김원중은 부지런히 택배상자를 집안으로 옮기고는 매트가 든 상자부터 열었다. 곽지영은 매트의 폭신폭신함에 푹 빠졌다.

김원중은 얼마나 많이 주문을 했으면 택배상자 중 일부는 뭘 시켰는지도 몰라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강원도 홍천의 힐링하우스를 찾았다. 두 사람은 일바지 패션으로 갈아입고 각종 채소를 수확했다. 할머니 찬스로 시골생활 경험이 있는 박민정이 주도를 했다.

조현재는 아궁이에 넣을 장작패기에 돌입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조현재의 의외의 장작패기 실력에 놀랐다. 조현재가 장작을 준비하는 사이 박민정은 텃밭에서 가져온 채소들로 된장찌개를 끓였다.

조현재는 박민정이 요리에 집중한 틈을 타 서울에서 가져온 간식을 몰래 먹었다. 박민정은 조현재가 밥을 먹기도 전에 간식을 먹은 것을 귀신같이 알아채고 추궁에 나섰다.



신동미의 남편 허규는 마지막을 앞두고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등장, '동상이몽2' 출연 후 달라진 점들을 전했다. 허규는 "동네 다니면 많은 분이 알아봐주신다"며 "식당에 가면 잡채 같은 걸 서비스로 주신다"고 했다.

신동미는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규는 신동미가 처음 하는 예능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전하면서 신동미에게 "하길 잘했다"고 얘기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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