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TOO 연습생 케니와 제롬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정오 월드클래스(World Klass) 공식 브이라이브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TOO 데뷔를 목표로 경쟁을 펼칠 연습생 케니, 제롬의 개인 티저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케니는 꽃을 든 남자로 변신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청순함이 묻어나는 패션이 조화를 이루면서 케니의 매력을 한껏 증폭시켰다. 보컬과 연기 포지션을 맡고 있는 중국인 연습생 케니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어 제롬은 밝고 아이 같이 천진난만한 매력을 개인 티저 영상에 담았다. 연신 비눗방울을 불며 화사한 웃음을 짓는 제롬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그려졌다. 보컬 포지션을 맡은 한국인 연습생 제롬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클래스’에서 보여줄 매력은 또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뜻한다. 한국·일본·중국·미국·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들이 TOO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게 되며, 총 10명의 연습생만이 최종 데뷔한다.
서바이벌 과정을 그려낼 신개념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월드클래스(World Klass)’는 지난 7월 개최된 ‘KCON 2019 NY’에서 첫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8월에는 ‘KCON 2019 LA’의 ‘퓨처 아이돌 스테이지’를 통해 20인의 연습생들을 최초 공개했다.
한편, ‘월드클래스’는 오는 10월 Mnet 채널과 브이라이브(V앱)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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