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이유가 '호텔델루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2일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장만월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름 밤의 꿈에서 깬 후에도 너는 다시 사랑하길. 어제의 달이 지고 마른 아침이 온 후에도 너는 계속 살아가길. 그러니 어떤 결말이어도 이건 해피엔딩. 우리의 여름밤은 서글프게 아름다웠으니. 호텔델루나 영업종료"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공원 의자에 앉아 서로를 마주보는 아이유와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남선녀의 훈훈한 케미가 미소를 자아낸다.
다른 사진에는 아이유와 여진구, 피오, 신정근, 배해선까지 '호텔델루나' 식구들이 나란히 의자에 앉아 있다.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지난 1일 시청률 12%, 최고 1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장만월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