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개봉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41만211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8만452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오랜만에 극장가에 찾아온 멜로로 주목받고 있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2주차를 맞은 2일 오전(9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7.9%의 실시간 예매율로 2만4418명의 관객을 확보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추석 연휴인 9월 11일 개봉을 앞둔 '나쁜 녀석들: 더 무비'(16.7%), '타짜: 원 아이드 잭'(9.6%), '힘을 내요, 미스터 리(6.9%)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에 이어 8월 21일 개봉한 '변신'이 36만4145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50만5명으로 2위에 올랐다. '엑시트'(29만7562명, 누적 891만7873명)와 '분노의 질주: 홉스&쇼'(22만4278명, 누적 341만8620명)는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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