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나희가 역대급 프로듀서진과 손잡고 가수로서 새 도약에 나선다.
2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7일 첫 미니앨범 ‘큐피트 화살’을 발매하는 김나희가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마경식과 손잡고 타이틀곡을 작업했다”고 밝히며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큐피트 화살’은 젝스키스의 ‘커플’을 비롯한 핑클, 장윤정, 윙크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과의 작업으로 여러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스타 작곡가 마경식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시 한번 역대급 퀄리티의 곡을 탄생시켰다.
이 외에도 수록곡 ‘몰라요 몰라’에는 블락비 ‘번 아웃(Burn Out)’, 엠씨 더 맥스 ‘가시 물고기’, 브라운 아이드 걸스 ‘세컨드(Second)’ 등을 작곡한 오승은이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고, 또 다른 수록곡 ‘여우와 늑대’에는 최준원과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트로트계 아이돌인 박서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김나희가 가수로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많은 공을 들여 작업했다. 최고의 프로듀서진은 물론, 김나희 역시 최상의 컨디션으로 곡 작업에 몰두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탄생시켰으니 많은 기대와 당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나희는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넘치는 흥과 끼를 발휘하며 최종 TOP5에 올라 단숨에 대세 스타로 등극,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큐피트 화살’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날개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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