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소녀시대 써니, 가수 선미, 배우 김예원, 아나운서 장예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써니가 김종국과 커플이 되었다.
이날 테이블 위에 총 6개의 쿠션이 준비됐다. 여성 멤버들의 얼굴 도장이었다. 남성 멤버들은 진한 얼굴 도장은 예능인이라고 의심했고, 양세찬은 한 쿠션을 보고 "누가 봐도 박나래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게스트들이 등장했다. 먼저 소녀시대 써니가 등장했다. 써니의 쿠션을 고른 건 김종국. 지석진이 "종국이 거부해도 된다"라고 했지만, 써니는 "제가 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예원이 등장했지만, 아무도 2번 쿠션을 뽑지 않았다.
4번 쿠션의 주인공은 선미, 4번 쿠션을 택한 건 하하였다. 하지만 선미는 남은 멤버들을 듣고 "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예원이 등장, 유재석과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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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