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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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보디슈트→파격의 히프슬렁룩 공항패션…갑론을박에도 당당함 '응원' [종합]

기사입력 2019.08.31 18:30 / 기사수정 2019.08.31 18:0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화사가 또 한 번 공항패션으로 화제의 인물이 됐다.

앞서 화사는 지난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V HEARTBEAT IN JAKARTA)' 참석을 위해 마마무 멤버들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찾았다. 

그리고 이날 화사는 독특한 패션으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물론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빨간 크롭티에 청바지 지퍼를 내렸고 청바지는 골반에 걸쳐진 모습이었다. 

화사는 청바지 안에 바이크 쇼츠를 입어 패션을 완성했다. 

이 패션은 이른바 히프 슬렁룩으로 바지에 골판을 걸쳐 속옷을 노출하는 스타일이다. 팝가수 저스틴 비버 역시 즐겨입는 옷으로 알려진 바 있다.

화사의 패션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속옷으로 착각을 유발한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민망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사실 화사는 매번 파격적인 패션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 2018 MAMA에서는 '주지마' 무대를 선보이면서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빨간색 바디슈트를 입었다. 힙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노출이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으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달 10일에는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귀국길에서는 속옷을 입지 않고 등장하면서 '노브라 공항 패션'으로 또 한 번 이슈가 됐다.

이렇게 매번 화사의 패션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그의 모습을 보고 불편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그의 당당함을 응원하고 있다. 

오히려 화사의 패션은 화제를 낳아 매번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 정도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엠넷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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