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촬영 가능한 ‘다본다 제로’ 블랙박스, 3일 오전 1시부터 60분간 롯데홈쇼핑 론칭방송 실시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블랙박스 브랜드 ‘다본다(대표 윤민경)’가 ‘다본다 제로’ 출시와 함께 오는 3일(화) 1시부터 2시까지 60분간 롯데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5세대 블랙박스 ‘다본다 제로’는 교통사고의 절반 가까이 해당되는 측면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전방 140도, 후방 180도로 총 합계가 320도인 와이드화각은 국내 최대의 광각이다. 따라서 측면사고 대비에 탁월하다.

차량 내부 촬영까지 지원하고 있어 최근 온라인 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보복운전을 비롯, 차량 내 절도와 폭행 등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로 활용 가능하다. 렌터카 택시 및 전세버스 등의 운송영업종사자들과 대리운전을 부르고자 하는 여성들에게도 이 실내 촬영 기능이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전방, 후방, 좌우측면, 실내 모두 Sony ExmorR CMOS Sensor를 장착해 고화질 촬영으로 녹화가 진행되므로 저해상도로 인한 문제 발생의 소지 또한 없다. 

SD카드 관련한 기술 등도 눈길을 끈다. 특허 출원을 마친 ‘SD LOCK SYSTEM’을 탑재하여 보안을 한 층 강화했으며, SD카드 도어는 LCD 터치를 통한 자동 슬라이딩 방식으로 간편함을 더했다.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이외의 타인으로부터 개인 사생활 유출을 최소화하고 대형 사고 발생 시 충격에 의해 분실될 수 있는 SD카드를 안전하게 보호 가능하다. 이런 모터구동방식 SD카드 잠금장치를 세계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찰자이자 안전도우미의 역할을 수행 가능하다”며, “다본다는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퀄리티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본다 신제품은 9월 3일 01시 롯데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을 통해 다본다 제로5세대 블랙박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및 방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