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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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홍석천, '변태 자식' 악플에 "NO 인정, 기분 나빠" 울컥

기사입력 2019.08.30 20: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악플의 밤' 홍석천이 악플에 "NO 인정"을 외쳤다.

30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홍석천과 함소원이 출연했다.

함소원은 설리가 등장하자 스튜디오 밖에 있는 18세 연하 남편 진화를 불렀다. 함소원은 "남편이 부끄러움이 많다. 설리와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진화는 수줍어하며 설리와 셀카를 찍었다.

홍석천은 "이게 떨 일 이니? 난 네가 떨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신동엽은 "미친녀석"이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웃겼다.

홍석천은 자신의 악플을 읽었다. 홍석천은 "이게 나에 대한 악플이냐"라며 머뭇 거렸다.

그는 "변태 자식, 그냥 가만히나 있지. 게이가 어디 TV에 나오냐"라고 낭송했다. 이어 "NO 인정이다. 변태 아니다. 변태는 뉴스에 많이 나온다. 내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기분 굉장히 나쁘다"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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