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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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채연 "中 동네 행사에 평균 관객 3만 명 운집"

기사입력 2019.08.30 15:27 / 기사수정 2019.08.30 15:29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채연이 중국 활동에 에피소드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두시만세')에는 '자체발광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 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중국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은 채연은 "동네 행사에 기본 3만 명이 모인다. 해발이 높은 곳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하게 됐는데, 관계자가 너무 뛰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의아한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갔다. 노래를 하는데 입에 침이 마르고, 숨이 막히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고도가 높아서 그런 거였다"고 말했다.

채연은 중국 팬들이 "아무래도 '둘이서'를 제일 좋아하신다. 제 중국 이름이 '차이엔'인데, '차이엔'하면 '와' 해주시고, '둘이서'하면 또 '와' 해주신다"고 중국의 인기를 전했다. 채연은 중국앨범을 발매하며 직접 작사에 참가하기도 했다. "중국 노래를 번안 작업하다, 곡이 좋아서 작사를 했다. 쓰다보니 팬분들께 전하는 곡이 됐다. 제목은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다"며 "이 곡이 요즘 축가로 많이 부르더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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