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8

제주 유기농 다원을 오감으로 체험하세요

기사입력 2010.04.27 14:40 / 기사수정 2010.04.27 14:40

한송희 기자

- ‘나만의 유기농 설록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엑스포츠뉴스LIFE=한송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녹차 브랜드 오설록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10일간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과 설록다원 서광에서 '오설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 진행하는 오설록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녹차 축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오설록 페스티벌 진행 기간 중에는 참여객이 녹차를 직접 따고, 덖고, 문지르면서 오설록 명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오설록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나만의 유기농 설록차 만들기'를 비롯하여 자전거를 타고 다원을 둘러볼 수 있는 '유기농 그린티 월드 자전거 투어'와 '녹차 연 날리기' 등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다양한 한국의 전통 찻잔에서 전 세계 찻잔까지 차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주 녹차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티 클래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나만의 유기농 설록차 만들기', '오설록 유기농 그린티 월드 자전거 투어' 이용 1인 티켓은 2,000원, 가족권(4인 기준) 6,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오설록 티 뮤지엄 관람 및 '오설록 복불복 퀴즈' 등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설록 페스티벌 기간 중에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행사 내용 및 입장권 쿠폰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앱스토어에서 오설록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김정훈 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오설록 페스티벌을 통해 유기농 다원에서 재배된 차 잎으로 녹차를 만드는 과정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여 생활 속에서 차를 보다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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