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토트넘 팬들은 올 시즌 구단의 세 번째 유니폼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간) "2019/20시즌 토트넘의 서드 킷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다"면서 "밝은 파란색 셔츠를 덮는 그래픽이 돋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진에서 보이는 유니폼의 색감은 전체적으로 하늘색이며 브랜드 로고, 스폰서, 엠블럼, 옷깃은 남색 포인트로 강조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서드 킷은 나이키 로고가 독특하다. 이 로고는 1990년대에 사용된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마크 상단에 'NIKE'라는 글자가 함께 박혀있다.
매체는 "이미 미국에서 이 셔츠가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 발견됐다"면서 "공식적으로는 현지 시간으로 9월 4일에 출시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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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