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호진 PD의 tvN 첫 예능 ‘수요일은 음악프로’가 오는 10월 2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tvN은 오는 10월 2일 오후 11시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를 론칭한다.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예능. 매회 다른 포맷에 얹힌 음악 플레이리스트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수요일은 음악프로’의 MC로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본 투 비 예능인 전현무, 김준호가 선사하는 깨알 같은 웃음은 물론, 감성 뮤지션 존박과 김재환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생되는 명곡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은 음악프로’의 제작진은 “음악은 차고 넘치는 시대지만 본인만의 플레이리스트는 빈곤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음악 차트, 시대를 넘어 새로운 플레이리스트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30일 오후 5시에는 연출을 맡은 유호진 PD와 김재환이 함께하는 SNS 라이브가 시작된다. t‘수요일은 음악프로’가 어떤 프로그램이 될 지도 엿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 이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포스터 속에 노래를 담을 공감 라이브는 tvN 공식 유튜브와 티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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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