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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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힘을 내요, 미스터 리', 궁금증 더하는 반전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9.08.29 09:45 / 기사수정 2019.08.29 09: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올 추석 극장가 유일한 반전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가 영화 속 주요 반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올 추석 유일한 반전 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철수 캐릭터를 비롯하여 과거 스토리, 특급 카메오 등 숨겨진 반전 포인트들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오랜만에 주전공 코미디로 돌아온 차승원의 철수 캐릭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예측 불가한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철수는 대복 칼국수 맛집에서 밀가루 반죽으로 다져진 이두박근을 자랑하지만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 덕에 수타 장인으로 위장 근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까지 불러일으키며 그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편안한 티셔츠 차림과 대비되는 반듯한 헤어스타일에 각 잡힌 수트를 차려입은 그의 모습은 미스터리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킨다.

영화 제목 속 '미스터 리'는 극 중 칼국수 맛집 수타 달인 Mr. Lee 철수를 뜻함과 동시에 미스터리한(Mystery) 인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철수 캐릭터에 숨겨진 반전 과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현재는 동네 제일가는 칼국수 맛집의 수타 장인이지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의 운명을 바꾼 히어로 같은 존재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며 과연 그의 반전 과거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영화 속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카메오가 등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를 더하고 있다.

이계벽 감독의 전작 '럭키'에 출연한 것은 물론, 주연 배우 차승원과의 친분으로인해 카메오의 정체가 유해진이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를 이뤘다.

그러나 모두를 놀라게 할 특급 카메오의 정체는 예측 불가한 반전 인물이라는 소식에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9월 11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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