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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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이상근 감독, 9월 7일 흥행 감사 인사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9.08.29 09:13 / 기사수정 2019.08.29 09: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9월 7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 여름을 가장 뜨겁게 보낸 '엑시트'가 관객들과 끝까지 소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로 영화 속 실제 고희연 날짜인 9월 7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상영 종료 후 '엑시트' 고희연 기념 수건을 이상근 감독이 직접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영화 속 실제 재난 발생 날짜이자 현옥(고두심 분)의 고희연이 열린 2019년 9월 7일에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의 용남이는 체력적인 능력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삶이 나와 닮아있다"고 밝혔을 정도로 용남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깊다.

이번 행사 역시 '엑시트'를 사랑해준 많은 관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의미로, 특히 N차 관람 열풍에 동참했던 '엑시트'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행사가 될 것이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 감사 인사는 메가박스 코엑스 MX관 오후 1시 10분, 9관 오후 1시 40분 상영 영화의 종영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상영관은 오늘(29일) 예매 오픈한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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