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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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이준영, 장동주 설득…윤균상 한발 늦었다

기사입력 2019.08.28 23: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이 이준영에게 당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13회에서는 당황한 기무혁(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기환이 김한수(장동주)의 뒤에서 총을 겨눌 때 유범진(이준영)이 나타났다. 오기환이 내려가 있으라고 하자 유범진은 오기환만 들을 수 있게 "이태석(전석호)처럼 죽이면 끝날 줄 알았냐.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돌아가라. 내가 정리할 테니까"라고 밝혔다.

유범진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기다렸어"라며 무릎을 꿇고 정수아(정다은)가 죽었다고 말했다. 이후 기무혁이 옥상으로 달려왔지만, 김한수는 기무혁에게 꺼지라고 소리쳤다. 기무혁은 수아가 누구한테서 벗어나고 싶어 했는지 말하라고 했지만, 김한수는 유범진과 사라졌다. 유범진은 "수아는 너만 지킬 수 있어. 사람들이 수아를 두 번 죽이는 일만은 막아야 해"라고 세뇌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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