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진혁이 박성훈 집에 갇힌 나나를 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25회에서는 이태경(최진혁 분)이 탁수호(박성훈) 집에 갇힌 서연아(나나)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경은 장영미(지혜원) 문제로 탁수호 집에 간 서연아와 통화가 되지 않자 불안해 하며 달려갔다.
그 시각 서연아는 장영미가 갇혀 있던 방을 찾아냈다. 탁수호는 그 방에 대해 자신이 혼자만 있고 싶을 때 생활하는 공간이라고 둘러댔다.
서연아는 방에 CCTV와 감시 모니터가 왜 있는 건지 물어봤다. 탁수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며 "그런데 여기 되게 재밌지"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방문을 닫고 나가 버렸다.
서연아는 장영미처럼 갇히고 말았다. 이태경은 당장 탁수호의 집으로 쳐 들어가 탁수호의 멱살을 잡았다. 탁수호는 순순히 서연아가 있는 방을 열어주며 "그냥 장난 친 건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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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