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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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전 세계 112개국 관객 만남 마무리

기사입력 2019.08.28 14:52 / 기사수정 2019.08.28 14: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난 8월 7일, 전 세계 1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감독 박준수)가 국내 관객수 33만명, 전 세계 관객수 255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및 해외 관객들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여름 성수기 시장의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국내 관객수 33만명, 전 세계 관객수 255만명을 돌파하며 괄목할만한 흥행 성적을 거뒀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영화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개봉 전부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 국내 개봉 첫날 전체 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도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지난 8월 7일 개봉 약 3주간 상영을 통해 국내 누적 관객수 33만명을 돌파했고, 특히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예정된 2주 상영을 마치고 5일 앵콜 상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는 2018년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BTS WORLD TOUR 'LOVE YOURSELF') 당시, 서울을 시작으로 수많은 도시를 지나 유럽 투어의 기나긴 대장정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다.

파리 공연을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방탄소년단이 이야기하는 월드 투어의 후일담을 담은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상영을 마무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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