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 '무한리필 샐러드' 출격…보정용 패션 아이템 소개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무한리필 샐러드'에 출격한다. 

KBS 2TV '무한리필 샐러드'는 지난 26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데일리 프로그램으로서, 10인의 패널이 10가지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무한 제공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목요일 2교시 '황재근의 뷰티풀 라이프'에서는 개성 있고 독특한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패널로 나서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부터 SNS에서 화제가 되는 일상생활 속 유행까지 파헤칠 예정이다.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황재근 디자이너의 비주얼을 처음 본 홍혜걸의 첫마디는 "그 수염은 진짜예요?"라는 질문으로 황재근을 당황케 했다가 이내 ‘패알못(패션 알지 못하는 남자)’이라는 반격을 당했다는 후문이다.

황재근의 ‘뷰티풀 라이프’ 첫 번째 주제는 ‘왜 고맙다고 말을 못 해!’ 우리 몸속 숨겨진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는 아이템으로, 실제 옷 잘 입는 사람들은 필수로 사용한다는 각종 보정용 패션 아이템에 대해 소개했다.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아이템들이 등장하자 MC들은 서로 착용해 보겠다며 치열하게 다투다 이내 몇 가지 아이템은 녹화 후 챙겨가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패션이 어렵기만 하고 유행에 뒤처진 것 같다면 목요일 오전 9시 30분 KBS2 ‘무한리필 샐러드’를 주목할 것. 남보다 한발 빠른 패션 센스는 물론 최신 트렌드 까지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무한리필 샐러드'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