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웨슬리 스나입스가 내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2019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웨슬리 스나입스와 척 제프리스 무술감독, 오동진 총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웨슬리 스나입스는 "최근 공식방문했던 건 16여년 전이다. 한국에 와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반은 한국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아들이 100일이 됐을 때 방문했는데 벌써 16년이 됐다. 내한했던 게 어제 같은데 시간이 빠르다"며 "예전에 왔을 떄, 삼계탕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웃었다.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29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9월 2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에서 전 편 무료로 상영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