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이승기가 진흙놀이를 진행했다.
27일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이승기가 아이들을 위해 진흙놀이를 준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는 찍박골 숙소를 빌려준 사장님에게 아이들과 진흙놀이를 할 수 있는 황토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는 아이들과 함께 포대에 있던 진흙을 비닐 위에 뿌렸다. 이한 군은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며 스스로 흙을 뿌렸고, 정헌 군은 빈 포대를 정리했다.
또 이현 군은 첫 만남 당시 흙을 두려워했던 것과 달리 스스로 양말을 벗고 흙을 밟기 시작했다.
특히 그레이스 양은 겁내는 유진 양에게 "밟아 봐. 안 무섭다. 내 손 잡아. 내 손 잡으면 괜찮을 거다"라며 손을 내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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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