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열여덟의 순간' 심이영이 옹성우의 첫사랑에 기뻐했다.
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 유수빈(김향기)가 이연우(심이영)에게 사귀는 것을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우는 유수빈의 집에 최준우와 유수빈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후 세 사람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눴고, 최준우는 "엄마한테 얘기하려고 했는데 사귄지 얼마 안 됐다"고 말했다.
이들의 걱정과 달리 이연우는 유수빈에게 "준우의 첫사랑이 돼줘서 고맙다.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후 최준우가 유수빈에게 "엄마가 너 좋아하셔서 좋다"고 하자, 유수빈 역시 "너네 어머니 진짜 좋아하시더라. 소녀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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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