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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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김태리, 최동훈 감독 신작 출연 확정 "촬영 일정은 아직"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8.27 14:26 / 기사수정 2019.08.27 14:4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류준열과 김태리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류준열이 최동훈 감독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역시 "김태리가 최동훈 감독 신작에 참여한다. 출연만 확정됐을 뿐 아직 촬영 일정 등은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최동훈 감독은 지난 2015년 '암살' 이후 4년 만에 신작을 선보인다. 영화계에 따르면 2019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인의 이야기를 다룬 SF장르로 총 1,2부로 나뉘어 제작될 예정이다. 외계인이 등장해 '외계인'이라는 가제가 붙었으나 확정된 제목은 아니다. 

한편 류준열과 김태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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