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LA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을 1승 2패로 마쳤으나 파워랭킹 1위를 지켰다..
MLB.com은 27일 메이저리그 구단별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양키스를 상대로 '원투펀치' 류현진-커쇼가 무너지며 힘겨운 경기를 치렀으나 파워랭킹 선두를 유지했다.
MLB.com은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의 미리보기가 될 수도 있던 양키스와의 3연전에서 2패를 당했지만, 서부지구 우승까지 매직넘버 12를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저스의 향후 2주 스케줄이 (이전과 비교해) 훨씬 편하다. 그들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들과 경기를 치른다"고 설명했다. 해당 팀들은 샌프란시스코를 제외하고는 5할 승률에도 미치지 못한다.
휴스턴(2위), 양키스(3위)가 차례로 다저스의 뒤를 이었다. 지난주 5위였던 애틀랜타는 한 계단 올라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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