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은채가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의 DJ 자리에서 내려온다.
MBC 라디오 ‘FM영화음악’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MBC 라디오의 영화 전문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부터 ‘FM영화음악’의 진행을 맡아온 정은채는 오는 9월 1일 생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떠난다. 정은채는 지난 26일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직접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날 정은채는 “깊이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었고, 영화와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분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청취자들에 대한 감사와 하차의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MBC 라디오 ‘FM영화음악’은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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