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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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노들' 김세정, 살인자일지도 모른단 연우진 말에 충격 '눈물'

기사입력 2019.08.26 22:1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연우진이 자신을 살인자로 생각하고 접근했단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7회에서는 충격을 받은 홍이영(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이영은 장윤(연우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장윤은 홍이영이 동생 김이안(김시후)의 여자친구였으며, 홍이영이 김이안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홍이영은 아는 걸 빠짐없이 말하라며 "내가 여자친구인 걸 어떻게 아냐. 나도 모르는데"라고 했고, 장윤은 김이안이 찍은 홍이영의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홍이영은 "사귀었다고 치자. 그럼 내가 내 남자친구를 죽였단 거냐. 내가 싫으면 싫다고 말해라"라고 믿지 못했다.

그러자 장윤은 사고 차량에서 홍이영의 가방이 나왔으며, 홍이영이 혼절한 곳에서 피 묻은 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홍이영은 "내가 처음부터 누군지 알고 나를 찾아왔던 거네요. 날 살인자로 생각하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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