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송승헌→노정의, 미소유발 비하인드컷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위대한 쇼’가 첫 방송에 앞서 보는 이들의 광대승천을 유발하는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의 미소폭탄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와 관련 ‘위대한 쇼’ 측이 26일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의 유쾌 발랄한 에너지와 웃음 바이러스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우선 송승헌(위대한 역)의 쾌활한 웃음에 시선이 집중된다. 대본을 보던 중 스태프의 말 한마디에 여유로운 웃음으로 화답하고, ‘뽀시래기 사남매’의 첫째 노정의(한다정)-‘쌍둥이 막내’ 김준(한태풍)-박예나(한송이)와 대화를 나누던 중 빙그레 아빠미소를 짓는 모습인 것.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에서 화기애애한 가족 케미까지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이선빈은 임주환과 투샷 촬영을 하던 중 그야말로 웃음이 빵 터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극 중 시사 프로그램 ‘논쟁’의 메인 작가와 패널로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둘은 현장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끊임없이 대화를 하다가도 신용휘 감독의 큐 사인과 함께 언제 그랬냐는 듯 캐릭터에 초 집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이처럼 송승헌-이선빈-임주환-노정의의 미소 바이러스가 촬영장을 가득 채우며 완벽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위대한 쇼’ 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관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위대한 쇼’ 제작진은 “마침내 ‘위대한 쇼’가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며 “첫 방송에서는 송승헌이 촉망 받던 정치 신인에서 국민 패륜아가 된 과정 등 모두를 궁금하게 했던 스토리가 공개된다. 꼭 본방사수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위대한 쇼’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