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3:35
경제

핫딜폰, 갤럭시S10E 0원, 노트8, 노트9 가격 할인… LTE 모델 ‘전화 위복’ 기회로

기사입력 2019.08.24 23:5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3일 국내 출시와 동시에 70여 개국에서 본격 출시했다. 출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러시아 등 유럽 전역, 태국, 인도, 호주 등이 있다. 다음 달 초까지 약 130개 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시리즈 최초로 6.3인치 일반 모델과 6.8인치 플러스 모델이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에어 액션’ 기능이 추가됐으며 다채로운 색상, 베젤 최소화, 업그레이드 된 스펙 등으로 국, 내외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처럼 갤럭시노트10의 인기가 상승 곡선을 그리자 기존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갤럭시S10을 제외하고 LG V50 ThinQ, 갤럭시노트10 그리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폴드까지 전부 5G 모델로만 출시되면서 LTE 모델 선택 폭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는 LTE 모델 선택 폭 확대를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핫딜폰은 지난 3월에 출시한 갤럭시S10E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금을 더해 기기 값 0원까지 낮췄으며 갤럭시노트10의 등장으로 구형 모델로 전락한 갤럭시노트9는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 특가 프로모션으로 10만 원대에 판매 했으나 LG 유플러스는 현재 재고 소진으로 마감 된 상태다. 

또한, 갤럭시노트8은 일찍이 공짜폰으로 판매되고 있어 재고 소진으로 마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 아이폰X는 각각 10만 원대, 4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LG V40은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 무관하게 0원에 구입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들의 공시지원금 상향에 힘입어 추가 지원금을 적용하여 가격을 대폭 낮췄으며 이를 계기로 최근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기존 LTE 모델 시장 전화위복 기회로 삼아야 한다.” 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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