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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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신스틸러 특집…오대환X안창환, 위기 속 존재 넘친 '열정 케미' [종합]

기사입력 2019.08.24 22:01 / 기사수정 2019.08.24 22: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배우 박정철, 오대환, 안창환, 한보름, (여자)아이들 우기, 아스트로 산하, 가수 미스터붐박스가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메르귀'에서는 김병만, 박정철, 오대환, 안창환, 한보름, 우기, 산하, 미스터붐박스가 생존을 시작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은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한 명씩 이름을 부르며 악수를 나눴다. 이때 김병만은 "개인적으로 팬이다. '더 킹'에서 깊이 봤다. 안 나오는 곳이 없다"라며 오대환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배를 타고 이동했고,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해 위기를 맞이했다. 이에 박정철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까.  태풍의 눈 속에 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밝혔고, 안창환은 "진행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오대환은 "좋다. 이런 경험 별로 없지 않냐. 안 더워서 되게 좋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 현지 전문가는 "비가 오면 파도가 더 거칠어진다"라며 이동을 만류했고, 제작진은 긴급회의에 돌입했다. 김병만은 "오늘은 이동 못하고 저 섬에 들어가서 비 멈추고 내일 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제안했고, 제작진 역시 "섬으로 이동해서 섬하고 배를 활용해서 생존을 하는 게 안전할 거 같다"라며 공감했다.

김병만은 "불을 피워서 몸을 녹인 다음에 과일이라도 구해서 먹자"라며 다독였고, 멤버들은 무사히 섬에 도착했다. 미스터붐박스, 산하, 우기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탐사를 떠났고, 그 사이 다른 멤버들은 생존지를 안정적으로 만들고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오대환은 능숙한 실력으로 불 피우기에 성공했고, 김병만에게 배운 대로 불씨를 살려냈다. 안창환 역시 남다른 열정으로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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