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우지원 "과거 연고전 당시, 빨간색 음식도 안 먹어"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우지원이 과거 연고전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용만, 윤정수가 연세대학교에서 전 농구선수 우지원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김용만이 차로 이동 중에 우지원에게 "고려대의 전희철 선수와도 친하지 않았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우지원은 "절친한 친구다. 하지만 그때는 고려대와 경기를 앞두고는 빨간색 음식도 먹지 않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금도 짬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빨간색은 먹는 거든, 입는 거든 웬만하면 하지 않았다. 멀리서도 빨간색이 보이면 멀리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우지원은 과거 고등학교 때 농구를 함께 했던 친구 한상수를 찾기 위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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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