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 '안녕 베일리'(감독 게일 맨쿠소)로 첫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헨리가 23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
음악을 넘어 MBC '나 혼자 산다'와 JTBC '비긴어게인 3'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헨리가 '안녕 베일리'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헨리는 '안녕 베일리'에서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 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오랜 친구 트렌트 역을 맡았다. 17세 소년부터 명문대 출신의 잘 나가는 회사원까지 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모습을 연기한 헨리는 지금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화요일 홍대에서 진행된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헨리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헨리는 수많은 팬들을 위해 바이올린 연주를 포함해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터뷰를 이끌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격하는 헨리가 출연하는 '안녕 베일리'는 9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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