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이 차승원의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의 배우 차승원과 이계벽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차승원의 등장에 "차승원 씨가 '최고의 사랑' 종영 후에 나와준 후에 처음 만나는거다. 8년만에 보는건데, 어떻게 이렇게 얼굴이 그대로냐. '스페인 하숙'을 보면서도 똑같아서 놀라웠다. 살이 안 쪄서 그런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차승원은 "'최고의 사랑' 때랑 지금이랑 몸무게에 변화는 거의 없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고, 그러자 최화정은 "얼굴에도 뭘 하느냐"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안 한다. 얼굴을 자세히 안 보셔서 그렇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오랜만에 코믹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차승원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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