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의 ‘W 프로젝트 4’ 첫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이 소속된 울림은 지난 23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W PROJECT4 Concept Photo #KIMDONGYUN 2019.09.02 6PM RELEASE'라는 글과 함께 김동윤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윤은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한층 성숙한 시크한 소년미를 선보이고 있는 김동윤의 모습은 앞으로 공개될 'W 프로젝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동윤은 지난달 종영된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밝고 청량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배틀 평가 세븐틴의 '박수' 무대에서 랩 포지션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데 이어 포지션 평가 브루노마스의 'Finesse'와 콘셉트 평가 'Monday to Sunday'까지 댄스와 보컬을 넘나들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W 프로젝트 4' 멤버는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이성준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 첫 주자로 김동윤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가운데 그다음 주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동윤이 속한 'W 프로젝트 4'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그 베일을 벗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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