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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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2' 김채랑·김인욱, 호감도 최다 득표… 머니캐처는 '4명'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8.23 06:50 / 기사수정 2019.08.23 01:5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러브캐처2' 김채랑, 김인욱이 가장 많은 호감도를 받았다.  

22일 방송된 Mnet 연애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러브캐처2' 에서는 10명의 캐처들이 제주도의 한 러브 맨션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10명의 남녀 캐처 김가빈, 김민석, 김소영, 김인욱, 김채랑, 박정진, 송세라, 이영서, 장연우, 정찬우가 한자리에 모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왓처들은 캐처들이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너무 매력 있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캐처들은 간단한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그러나 서로를 탐색하는 미묘한 신경전도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러브캐처2'의 룰이 공개됐다. 8일 동안 커플 챌린지와 데이트가 진행된다. 커플 챌린지 1등은 '비밀의 방'에 들어갈 수 있다. 또한 하루에 한 번 호감 표시를 할 수 있다. 합숙 마지막 날 최종 선택과 함께 모두의 정체가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오늘 밤 남자 머니 캐처와 여자 머니 캐처가 공개된다'는 공지가 떴다. 시즌 1과 달리 남, 여 머니 캐처 비율이 공개되는 것. 이에 10명의 캐처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캐처들은 각자의 방에서 짐을 풀었다. 또 첫인상으로 호감을 느꼈던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묘한 신경전을 보였다.



이후 요리를 좋아하는 김인욱을 주도로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또 자기소개와 취미 공유를 통해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김인욱, 김가빈, 정찬우가 삼각관계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빈은 파스타를 만드는 김인욱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개인적으로 말을 걸며 호감을 전했다. 또 정찬우는 김가빈이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다는 말을 기억했고, 이에 다음날 아침 당번을 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가빈은 "그럼 내일 아침을 같이 하자"라고 말했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남자와 여자 머니 캐처의 비율이 공개됐다. 남자 머니 캐처는 두 명, 여자 머니 캐처 역시 두 명이었다.

또 첫날밤의 호감도가 공개됐다. 여자 캐처에서는 김채랑이 세 표를 받아 호감도 1위에 등극했다. 나머지 두 표는 김가빈이 받았다. 김민석, 박정진, 장연우는 김채랑에게, 김인욱과 정찬우가 김가빈에게 호감도를 전했다.

또 남자 캐처 중에서는 김인욱이 세 표, 박정진이 두 표를 받았다. 김채랑과 송세라는 박정진에게, 김가빈, 김소영, 이영서는 김인욱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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